창업1 소소한 일상 [사업 시작] 2017년 7월 1일 ▣ 옮겨온 글 ▣예전 블로그에 써두었던 글을 옮겨 왔다. 문장은 그때 그대로 두고, 읽기 편하게 조금만 매만졌다. 처음 마음먹고 내려 왔던 그때와 다르게 시골집에 앉아 판매 전략을 궁리하고 있었다.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제 뜻대로 되지 않는다.산에서 해온 걸 도매로 넘기는 자리에 몇 달 서 있다 보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이 든다.우리가 흘린 땀은 아랑곳없이 값부터 후려치는 걸 보고 있으면, 저걸 내가 직접 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다.품질에는 자신이 있었다.내가 직접 산에 올라가 채취한 것이니 그 점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았다.문제는 자신이 있다는 것과 그걸 팔 줄 안다는 건 전혀 다른 얘기라는 거였다. ■ 내가 먼저 꺼낸 말그 무렵 조 대표님과 나눈 대화가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.내.. 2025. 3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