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업확장1 소소한 일상 [법인 설립] 법인까지는 생각이 없었다 ▣ 옮겨온 글 ▣예전 블로그에 써두었던 글을 옮겨 왔다. 문장은 그때 그대로 두고, 읽기 편하게 조금만 매만졌다. 예전에는 추위를 덜 타고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었다.그런데 나이가 드니 몸이 계절을 느끼는 방식이 달라진 모양이다.겨울엔 유독 춥고 여름엔 유독 덥다.거리에서 마주치는 젊은 친구들의 가벼운 옷차림을 보면 분명 봄인데, 내게 닿는 바람은 아직 왜 이리 서늘한지 모르겠다.나이가 드는 것도 계절이 바뀌는 것도, 어느 날 문득 알아차리게 되는 종류의 것이다.그래도 아침에 문을 열면 공기에 섞인 흙냄새가 전과 다르다.겨울에는 없던 풋풋한 것이 코끝을 스친다. 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원래 나는 법인까지는 생각이 없었다.개인사업자로 공장을 올리고 해썹 인증까지 받았으니,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.. 2025. 3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