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장납품1 소소한 일상 [사업 시작] 매장에 우리 제품 들어가다. ▣ 옮겨온 글 ▣예전 블로그에 써두었던 글을 옮겨 왔다. 문장은 그때 그대로 두고, 읽기 편하게 조금만 매만졌다. 처음엔 약초 주문이 간간이 들어오는 정도였다.온라인에만 의지하고 있었으니 수입이라고 할 게 거의 없다시피 했다.그 시기를 넘길 수 있었던 건 내 힘이 아니었다.지금도 그 얘기를 할 때마다 분명히 해두고 싶은 게 그거다.내가 잘해서 넘어간 게 아니었다.그 시기에 혼자 버티고 있었으면 지금 이 블로그를 쓰고 있지 않았을 거다. ■ 들어오지 않는 주문상품을 다 올려놓고 나면 할 일이 없어진다.그게 제일 견디기 어려웠다.산에서 일할 때는 몸을 쓰면 하루가 갔는데, 이건 앉아서 기다리는 일이었다.아침에 일어나 화면부터 켜고, 밤에 자기 전에 한 번 더 보고.숫자가 안 움직이는 날이 계속되면 사람이 .. 2025. 3. 16. 이전 1 다음